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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글...64

우리형! 우리형! 나는 참 나쁜놈이다. 어렸을때부터 형소리를 못해 이름도 부르고 야! 도 하고 나이먹은뒤로도 그 소리가 잘 안나온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작은 아들이 지 형 이름을 불러도 별로 거부감이 안생긴다. 미국에서 태어났으니까하는 변명도 있겠지만 그것만은 아닌것 같다. 덤덤하다. 자식도 부모.. 2011. 1. 25.
게으름의 핑계 우주에도 눈이올까! 참 궁금한것도 많다. 내둥 아침에 교회에 가서 목사님설교도 잘 듣고 왔는데 갑자기 왠 우주! 천지를 창조하신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을 믿으며 사는 우리가, 물론 다는 아니지만 갑자기 우주를 생각하고 우주에도 눈이 오는가 싶은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추워지고 있어서 그렇게 .. 2011. 1. 25.
전국환의 의형제 영화는 종합적이고 조직적인 네트워크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 송강호야 늘 연기, 카리스마가 뛰어난 배우라 당연한 평가를 내리고 싶고 강동원은 이름 자체의 브랜드파워에 비해 영화에서는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대표작도 없었고,,, 올해는 누적관객수에서 1,000만명을 넘는 배우가 될 것 같다,, ".. 2011. 1. 24.
밥 이야기... 오래전에 저녁시간이 됐는데 혼자서 멀 차리기도 그래서라면으로 때우고 돌아서는데재미있는 친구한테서 따르릉___뭐해?..싹아지 없는넘.내가 지 보다 분명히 한살이나 많은데 전화하면 꼭 뭐해?...쥑일 넘.하긴뭐해 그냥있지...내말이 고울리는 없지만 그래도 요즈음 집산다고 이것저것 물어보니까직업의식으로 말꼬리가 동강이난다..내가 존심도 없지.ㅉㅉ나와 저녁이나 먹게?이짜씩하고 싶어도 나에게 전화해서 저녁이라도 먹자고 하는고마운 띵구라서 일단 그래하고 대답을 했는데 고민이 생겼다.아까먹은 라면은 뱃속에서세포분열을 하는지 계속 불러오고허리에 졸라멘 끈은 끊어진다고비명을 지르고...아! 이럴땐 거식증환자가 부럽다..그 불쌍한 사람들이... 식당까지 걸어가기로 하고 신발끈도 동여매고 허리끈도 졸라매고...씩씩거리고 2.. 2011.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