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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취득과 요령 등등...

Brownstone 집들....<퍼옴>

by 늘 편한 자리 2011. 6. 30.

 

 

뉴욕, 보스턴, 시카고 등 미국의 북동부의 오래된 도시들에는 브라운스톤(Brownstone)이 많습니다.

브라운스톤은 원래 건축 자제인 갈색 사암을 일컫는 말입니다.

19세기 미국에서 브라운스톤을 건물 전면에 사용하는 주거용 건축양식이 유행하면서 부르기 시작 했습니다.

 브라운스톤은 3층에서 5층의 좁고 뒤로 긴 구조가 많습니다.

 원래는 한 가족(single family)이 사는 집이었는데 브라운스톤이 많이 있는 지역이 땅값이나 집세가 비싼 대도시인 경우가 많아서

다세대 주택으로 개조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4층 짜리 싱글패밀리 하우스가 8~12세대 아파트가 되는 거지요.

 19세기에 지어진 건물들이다 보니 보통 100년을 넘긴 유서 깊은 건물이고,

21세기를 살면서 보기 힘든 그 시절 건축양식이나 실내외 인테리어의 디테일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브라운스톤 빌딩이 특히 유명한 곳은 뉴욕입니다. 웨스트빌리지(West Village), 어퍼웨스트사이드(Upper West Side), 할렘(Harlem) 지역이 특히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