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달고 단걸 더 달게 하려고 소금까지 쳐 더 달고.
사랑
식으면 달게 하려고 설탕을 입에 물고 흔들어도 쓰고.
사랑
커피처럼 쓰고 단 그런사랑을
한번쯤 안해 본 사람이 있을까!
우리가 사랑하는 모습은 서로 부비고 사는건데.
이리저리 걸쳐진 사랑은 슬프지 않을까!
천사같은 그 사람 눈에 눈물이 걸리면 마음이 아프겠지.
또 만난 천사눈에도 눈물이 맺히면 역시 마음이 아플까.
얼마전에 만난
아픈사랑 해본 사람은
잊어야하는 사랑 끝을 붙잡고 흔들리고 있다.
눈망울 흐리기 전에 끝을 놔야되는데 못놓고 미련을 잡고 있다.
또 눈에 눈물이 맺히면 어떻게 딱아 줄려고
시랑의 미련에 잡혀 있는지 .
둘의 사랑은 섞여지지않는 눈 비였다.
사랑을 나누고 속삭여도
헤어질땐 허무함만 나누어 가졌다.
서로 노력하고
아무리 애를 태워도
역시 사랑은 냉정히 비에 녹는 눈일뿐이였다.
창밖에 보이는 것들에 이야기하면서 앉아있던 자리는
저기 그데론데
그 짧았던 사랑을 하자고 모든걸 버렸는데
불어 지나가는 바람에 날아가고
사랑
그 짧은 사랑 그리워
오늘도
그대없는
그 자리 지나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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