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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son & Canzone

Manha de Carnaval(카니발의 아침) - Orfeu Negro(흑인 올페) O.S.T

by 늘 편한 자리 2011. 1. 27.








Orfeu Do Camaval - Black Orpheus 1959(흑인 오르페)

작곡 - Luiz Bonfa



 ▲ Manha de Carnaval - Luiz Bonfa, Guitar

보사노바의 고전인 영화 흑인 오르페
작곡자인 루이스 봉파의 연주입니다 (O.S.T)
루이스 봉파는 손톱을 쓰지않고 키타를 연주한다는군요 




이 곡은 원래 브라질의 Samba 음악으로, 여성 보컬 Astrud Gilberto의
매혹적인 목소리로 오래 전에 발표되었던 노래입니다.
1959년 영화 흑인 올페(Orfeu Negro)의 OST로 쓰인 후 지금까지도
수많은 영화에서 배경음악으로 애용되고 있는 곡으로 허밍처럼 시작하는
그녀의 목소리를 들어봅니다.





▲ Manha de Carnaval - Astrud Gilberto



Manha de Carnaval - Astrud Gilberto

Manha, tao bonita manha
de um dia feliz que chegou
O sol, o ceu surgiu
e em cada cor brilhou
Voltou o sonho entao
ao coracao
Depois de deste dia feliz
nao sei se outro dia vera
Em nossa manha
tao bela final
Manha de Carnaval
Canta o meu coracao
alegria voltou
tao feliz a manha
deste amor

아침, 내게 다가온 행복한 하루의  너무나 아름다운 아침
태양과 하늘은 높이 솟아올라  온갖 색채로 빛났네
그리고 꿈이  내 마음으로 돌아왔네
이 행복한 하루가 끝나면  어떤 날이 올지 몰라
우리들의 아침에  너무나 아름다운 끝
카니발의 아침  기쁨이 되돌아와
내 마음은 노래하네  너무나 행복한  이 사랑의 아침


 
▲ Manha de Carnaval - Joan Baez





카니발의 열풍이 뜨겁던 전야에 에우리디체는 리오에 도착하여 사촌
세라피나를 찾아간다. 동네는 카니발에 선보일 행열 연습으로 떠들썩한데
동네의 우상인 오프레우를 알게 되고 짧은 시간내에 둘은 순수한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러나 죽음의 탈을 쓴 한 남자가 에우리디체를 계속 쫓아다니며 그녀를
공포에 떨게 한다. 세라피나는 사랑에 빠진 에우리디체를 자신의 의상을 입
혀 카니발 행렬에 참여하게 하는데 탈을 쓴 남자는 그녀를 알아내고 쫓아간다.
그를 피해 도망치던 에우리디쎄는 사고로 죽게 되고 오르페우는 그녀를
안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녀를 안고 돌아오는 것을 본 그의 애인 미라는 정
신이 나가 욕을 하며 돌을 던진다. 결국 돌을 머리에 맞고 오르페우는 에우리
디체를 안은 채 벼랑으로 떨어져 같이 죽게 된다.

1959년 깐느 영화제 대상 수상, 아카데미 외국영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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