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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하이든 / 현악사중주 '세레나데'

by 늘 편한 자리 2011. 1. 7.

String Quartet in F major, Op.3 No.5

Hob.III:17 'Serenade'

하이든 / 현악사중주 '세레나데'

Franz Joseph Haydn 17321809

 

 

 


2악장 (Andante Cantabile)

하이든의 현악4중주 ‘세레나데’

위 곡은 하이든의 현악4중주, 세레나데로 이부형식의 악곡입니다.
하이든은 소나타, 교향곡을 완성했으며, 최초로 현악4중주를 작곡 연주하였습니다

세레나데(serenade)는 소야곡(小夜)으로 해거름에 사랑하는 여자의 집 앞, 창가에서 부르는 사랑 노래입니다. 감미로운 곡으로 보통 2악장을 느리게 작곡하여 사랑을 호소합니다. 이와 비슷한 형식으로 디베르티멘토(divertimento)는 기분전환용으로 식사시간에 많이 듣습니다. 녹턴(nocturne)은 야상곡으로 밤에 듣기 좋은 음악입니다.
이부형식, 두 도막형식이란 주제를 두 개로 나누어 A,B가 서로 보완하여 연주되는 악곡의 순환 형식입니다.

하이든의 현악4중주로 서양악기의 중추를 이루는 ‘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의 악기의 실험이 완성되었다고 봅니다. 상대적으로 하이든은 모차르트에게 없는 두 개의 훌륭한 첼로 협주곡을 작곡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