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듣기좋은 우리음악316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 강산에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 강산에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래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 .. 2011. 1. 14.
잠못드는밤 비는내리고 잠못드는밤 비는내리고 김건모(1집) 슬픈 노래는 듣고 싶지않아 내 마음 속에 잠들어있는 네가 다시 나를 찾아와 나는 긴긴 밤을 잠 못들것 같아 창밖에 비가 내리면 우두커니 창가에 기대어 앉아 기타를 퉁기며 노래를 불렀지 네가 즐겨듣던 그 노래 창밖을 보면 비는 오는데 괜시리 마음만 울적해 울.. 2011. 1. 14.
풀잎 사랑 - 최성수 싱그러운 아~침햇살이 풀잎에 맺힌 이슬 비칠때면 부시시 잠깨~인 얼굴로 해맑은 그대모습 보았어요 푸르른 날에~는 더욱더 사랑하는 마음 알았지만 햇살에 눈부~신 이슬은 차라리 눈을 감고 말았어요 그대는 풀잎 나는 이슬 그대는 이슬 나는 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사랑 그대는 풀잎 풀잎.. 2011. 1. 14.
기차와 소나무 - 이규석 기차와 소나무 - 이규석 기차가 서질 않는 간이역에 키작은 소나무 하나 기차가 지날 때 마다 가만히 눈을 감는다 남겨진 이야기만 뒹구는 역에 키작은 소나무 하나 낮은 귀를 열고서 살며시 턱을 고인다 사람들에게 잊혀진~ 이야기는 산이 되고~ 우리들에게 버려진~ 추억들은 나무 되어~ 기적소리 없.. 2011.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