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 저런 글...

심심한 날,

by 늘 편한 자리 2019. 3. 4.


몇일전 새벽에 전화가 왔다.아니 카톡이 왔다.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내가 만든 네이버블로그 사진을 보내면서 맞냐고. 

자기는 머 광고 회사인데 내 블로그를 쓰고 계약금으로 300만원까지 그리고 매월 60만원을 준다나. 이게 먼 말. 

요즘 오는 전화 거의 다 가 광고라 이건 또 새로운 광고?. 근데 조금 심각하게 하는거 같아 대답을 살짝 해줬다. 

내가 요즘은 다른 블로그를 하느라 잘 안들어 가지만 10년이 넘은거라 혹시 또.ㅋㅋ 

이 사람이 일단 자기가 보낸걸 올려서 접속을 본다나. 올렸다. 그랬더니 삼일후에 다시한번 다른내용을 올린다고 해서 내용은 " 미세 먼지가 많은 날이야" "그래도 건강은 지켜야지" 이 정도였다. 

올리고 보니까 접속이 OMG 하룻밤에 9명. 

다음날 충분하지 않다고 내려 달라나. 나에겐 접속 숫자는 상관않고 앞으로 자기들이 관리 한다고 했었는데...ㅆㅆㅆㅆ 잠 못자게 하고 두번이나 데리고 논건가? 

믿었던 내가 아직도 첫사랑의 아련함을 못 잊고 끈을 잡아 볼려고...ㅋㅋㅋ 

옛 말에 낫 살이나 쳐 먹고 하는 짓이라고는... 
올리는 사진은 나도 모른다 어딘지.
오늘밤에 눈이 또 억수록 온다는데 저런데 가서 살고 싶다.
난 눈이 싫다.



조덕배 나의 옛날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