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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욕 코리아 페스티벌 (뉴져지 오버팩 공원)2011/10/09

by 늘 편한 자리 2011. 10. 13.

 

집앞의 공원에서 열린 열린음악회이다.

언제 이런 구경을 할까하고 12시부터 줄을 서서 자리를 잡았는데

공연은 어두워진 후에 시작을 했다.

꼬박 7시간을 기달렸다.

셀수 없을만큼 많은 사람이 모였다.

의자만 15000개를 깔고 긑이 안보일정도로 넓은 잔디에 자리잡은 사람들.

삼만명은 넘는것 같았다.

젊은이들의 환호,

왜 그런지 알았다.

너무 훌륭한(?)무대에 노래에 춤에

내가 봐도 빠져들지 않을수가 없었다.

왜 한류에 열광하는지를 알것 같았다.

태진아 설운도 이런 가수의 노래는 인기가 없고

더우기 패티김의 순서에는 다 가버렸다.

어린애들이 좋아하는 음악이라고...씨끄럽다고...

이제는 나도 좋아한다.

우리 한국의 젊은이들 너무 끼가 넘친다.

자랑스럽다.

우리가 한 민족이라는게....

Viliage People이 나왔는데 우리 출연진들 하고는 비교를 할수가 없었다.

 

(어두워져 사진을 찍을수 없어 스크린을 찍었더니 볼품이 없다,허지만 그 순간의 열기는 아직도 묻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