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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son & Canzone

Agnes Baltsa - Mera Magiou(5월의 어느날)

by 늘 편한 자리 2011. 1. 4.

Agnes Baltsa 아그네스 발차






Mera Magiou.(5월의 어느날)

영화 "조르바"의 작곡자이자 그리스 저항노래의 작곡자로서도 널리 알려진
Milkis Theodorakis 의 그리스가곡입니다.



 Agnes Baltsa - Mera Magiou(5월의 어느날)


5월의 어느날에 너는 떠나 버렸지.
아들아.
네가 그렇게도 좋아하던 봄날에
나는 너를 잃었구나.
너는 테라스에 올라서서
너의 눈속 가득히 햇빛을 받아 마시곤 했었지.
그리고 달콤한 목소리로 너의 큰세상에 대해 내게 얘기하고
우리가 함께한 어느날, 내게 약속도 했었지.
하지만, 네가 사라진 지금,
나의 빛도 또한 사라져버리는구나.



..전쟁터에 나가 돌아오지 않은 아들을 회상하며 아버지가 부르는 노래입니다.

노래: Agnes Baltsa,
음악: Milkis Theodorakis,
가사: Yannis Ritsos




Varkarolla.(뱃노래)





Aspri Mera Ke Ya Mas.(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되었네)





O Tahidromos.(우체부)





Agnes Baltsa: 그리스 네프카스섬 출생으로, 6세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으며 1958년부터 1965년까지 아테네음악원에서 성악을 공부했다.

 

1965년 마리아 칼라스(Maria Callas) 장학금을 받아 독일 뮌헨에서 계속 공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1968년 프랑크푸르트 오페라에서 볼프강 모차르트(Wolfgang Mozart)의《피가로의 결혼 Le Nozzedi Figaro》에 케루비노 역으로 데뷔했다.

이듬해에는 빈국립오페라에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의 장미의 기사 Der Rosenkavalier》의 옥타비안을 불렀는데,

 

지금까지 가장 젊은 나이에 옥타비안 역을 맡은 성악가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로도 옥타비안은 그녀가 즐겨 부르는 역이 되었다.

 

빈오페라 등의 국제무대에서도 강렬한 연기와 개성있는 노래로 명성을 얻었고, 1970년부터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Herbert von Karajan)과 함께 잘츠부르크음악제에서 자주 공연했으며 런던 코번트가든왕립오페라극장에서도 대성공을 거두었다.

★11월 19일 1944년 - 현대곡의 전문가로서 알려진 메조 소프라노의 아그네스 발차, 그리스 서부 레프카스 섬에서 출생 그리스의 메조 소프라노로 1968년 프랑크푸르트 오페라에서 케루비노로 데뷔했다.

 

빈 국립오페라에는 이듬해 옥타비안으로 데뷔했으며 그 뒤로 국제무대에서 눈부신 활동을 시작해 강렬한 연기와 개성있는 노래로 주목받았다.

 

1970년부터 카라얀과 함께 찰스부르크 페스티벌에 자주나와 주로 옥타비안, 에볼리, 헤로디아스를 불렀다. 카르멘, 벨리니의 카퓰렛과 몬테규 사람들의 로미오,

 

체네렌톨라, 알제리의 이탈리아인의 이사벨라, 데릴라 등으로 코벤트 가든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오르페우스, 암네리스, 베를리오즈의 디도가 뛰어나다. 낭랑하고 톡 쏘는 소리를 가졌으며 연주는 언제 들어도 생생하고 직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