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몇 식구들하고 작은 차 한대로 Nashville에서 Key West까지 가면서 지나갔다.
그때도 이름이 기억에 남었는데 1986년 라디오에서 나오는 이 노래를 듣고
카셑트녹음기를 들고 녹음할려고 몇일을 기다렸다.
노래를 수없이 읍조리면서산 세월이 거의 40년.
노래방에서 부르기엔 옆사람에게 멋 적어
전화기에 담아놔 차 타면 부루투스로 자동으로 나온다.
좋은 세상. 예전에 녹음할려고 라디오 앞에서기다리던것 생각하면 ...
오래 살아야지.
내일 모레 아침에 떠난다. 꼭 다시 가보고 싶었는데 ..
차로 가면 이틀이면 가겠지만 가다가 좋은데 있으면 좀 늦겠지.
설레지는 않는다.
그곳으로 해서 미시시피, 루지아나, 텍사스 , 테네시로 돌아돌아 올려고 한다.
힘들면 그냥 오고 견딜만 하면 천천히 ...
기달리는 것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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