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산소는 쉽게 말하면 '찌꺼기 산소'다. 사람이 받아들인 산소의 대부분은 에너지를 만드는데 쓰인다. 사람이 앓는 병 중 90%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을 정도다. 활성산소를 만병의 근원이자 노화를 촉진시키는 주범으로 일컫는 이유다. 활성산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나친 행동을 피해야 한다. 과식이나 과음, 과도한 운동, 심한 스트레스, 흡연 등의 습관을 버리고 소식, 적당한 운동, 긍정적 사고, 금연, 절주를 하면 활성산소를 낮춰 젊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빨강 = 토마토, 사과, 딸기, 수박
토마토에는 강력한 항산화제 기능을 하는 라이코펜이 많다. 토마토는 익혀 먹으면 라이코펜이 최고 7배까지 높아진다.
노랑 = 당근, 바나나, 오렌지, 단호박
당근에도 강력한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몸속에서 비타민A로 바뀌어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초록 = 브로콜리, 키위, 청포도, 시금치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나 될 정도로 풍부하다. 줄기에는 비타민 A가 많다.
보라 = 블루베리, 와인, 포도, 가지, 복분자
블루베리는 과일 중 안토시아닌 함량이 가장 높다. 강력한 항산화제가 들어 있는 것이다. 와인은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데, 포도는 발효해 와인이 되면 항산화력이 더욱 높아진다.
검정 = 검은콩, 검은깨, 김, 미역
검은콩 역시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다.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성분이다.
'여러가지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파로 하는 8가지 요법 (0) | 2015.10.12 |
---|---|
스트레칭 아침에일어날때 (0) | 2015.10.11 |
최저임금의 허(虛)와 실(實) (0) | 2015.09.09 |
A baker's dozen secrets (0) | 2015.09.07 |
1000여가지 요리레시피 (0) | 2015.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