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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Franz von Suppe-Dichter und Bauer (Poet and Peasant)

by 늘 편한 자리 2011. 2. 10.

Franz von Suppe(1819~1895)/
overture to the operetta

시인과 농부 서곡
Dichter und Bauer (Poet and Peasant)
/overture to the operetta





Franz Von Suppe 1819~1895


Franz von Suppe(1819~1895)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지휘자. 유고슬라비아의 달마티아 출생.
소년시절에는 플루트를 잘 불었으나 뒤에 빈에서 작곡을 배우고
43세 때 안데아 빈극장 전속이 되어 지휘자·작곡가로 활약하였다.
빈 스타일의 우아한 리듬과 맑은 선율의 그의 극장음악은
당시의 빈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으며 그만큼 인기도 높았다.
그의 작곡영역은 오페레타·발레음악·교향곡·서곡·가곡 등
다방면에 걸쳐 있으며 대표적인 오페레타에
《경기병:Leichte Kavallerie》(1866)
《시인과 농부:Dichter und Baue r》(76)
《보카치오:Boccaccio》(79)
《돈 환:Donna Juanita》(80) 등이 있다.

시인과 농부 서곡
Dichter und Bauer (Poet and Peasant)
overture to the operetta


《시인과 농부 Dichter und Bauer
(Poet and Peasant)》 (1846)은 Franz von Suppe의 오페레타 중
많이 알려진 작품으로 칼 엘머의 대본으로 작곡되어
1846년 6월 빈에서 초연(初演)된 Operetta이다.

현재에는 서곡만 관현악(管絃樂)의 명곡으로 연주되는데
각종 악기용의 편곡만도 59종이 넘는다.

이 Operetta는 중후(重厚)한 멜로디로 시작되고,
전원(田園)의 아침을 묘사하다가
행진곡으로 연주되고 이어서 농부(農夫)의 소박(素朴)한
왈츠로 전개(展開), 다시 행진곡으로 연주되며
처음의 멜로디로 경쾌하게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