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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Elvira / Oak Ridge Boys

by 늘 편한 자리 2011. 1. 14.

 

Eyes that look like heaven, lips like sherry wine
That girl can sure enough make my little light shine
I get a funny feelin' up and down my spine
'Cause I know that my Elvira's mine



So I'm singin'
Elvira, Elvira
My heart's on fire Elvira
Giddy Up Oom Poppa Omm Poppa Mow Mow
Giddy Up Oom Poppa Omm Poppa Mow Mow
Heigh-ho Silver, away



Tonight I'm gonna meet her at the Hungry House Cafe
And I'm gonna give her all the love I can
She's gonna jump and holler 'cause I saved up my last two dollars
We're gonna search and find that preacher man



Now I'm a singin'
Elvira, Elvira
My heart's on fire Elvira
Giddy Up Oom Poppa Omm Poppa Mow Mow
Giddy Up Oom Poppa Omm Poppa Mow Mow
Heigh-ho Silver, away

 

1950년대부터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장수 그룹 오크 릿지 보이스(Oak Ridge Boys)는,
전통적인 가스펠 그룹인 컨츄리 컷 업스(Country Cut Ups)라는 그룹을 전신으로 하고
있는 남성4중창 보컬 그룹이다.
1960년대를 맞으면서 자신들의 고향인 테네시주 오크 릿지 마을에 핵 발전소가 세워지면
서 유명 도시로 변하자, 자신들의 그룹 이름도 컨츄리 컷 업스에서 오크 릿지 쿼테트(Oak
Ridge Quartet)로 개명하고 활발한 활동을 했다.
컨츄리와 가스펠을 부르면서 안전상의 이유로 고향을 떠나지 말라는 식의 계몽 송을 부르기도
한 이들은, 1977년이 되면서 그룹 이름도 다시 오크 릿지 보이스로 바꾸고 가스펠보다는 컨츄리
에 치중하면서 데뷰 앨범 「Y'all Come Back Saloon」을 발표했다.
1981년의 히트 싱글 'Elvira(5위)'는 4인조 보컬 그룹 오크 리지 보이스(Oak Ridge Boys)에겐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동시에 제공한 노래였다.
재정적인 여유와 유명세는 명(明)이었지만, 이러한 출세로 인한 음악적인 변화와 그에 대한 고민과
부담은 암(暗)으로 작용했다.
1949년 오크 리지 쿼텟(Oak Ridge Quartet)의 이름으로 기나긴 음악 여정을 시작한 이들은 1970년대
에 음악 노선을 대중적인 방향으로 선회하기 전까지는 한눈을 팔지 않고 꾸준하게 컨트리와 컨트리
가스펠에 수절했지만 세인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는데 실패했다.
이것이 1970년대 초반 멤버들을 교체해 가면서 대중적인 방향으로 나침반을 수정한 이유였다.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말까지 10년 동안 빌보드 컨트리 차트에서 13곡의 1위 곡과 25곡의 탑 텐
싱글을 생산하면서 당시 컨트리 음악 붐을 주도했다.
1950년대부터 가장 지명도 있는 컨트리
가스펠 보컬 그룹 중 하나였던 오크 리지 보이스는 1970년대 이후 컨트리 계에서 히트곡 제조기로 거듭
났지만 1990년대 들어서는 연어의 회귀 본능처럼 다시 컨트리 가스펠 음반으로 방향을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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