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편한 자리 2013. 6. 19. 11:29

 

 

 


어디로 가야하나 멀기만 한 세월
단하루를 살아도 마음 편하고 싶어
그래도 난 변명하지 않은 발길에 머물길 없어라
날마다 난 태어나는 거였고 날마다 또다른 꿈을 꾸었지
내 어깨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쳤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때
또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고
어둠을 거둘 빛과 같아서
여기서가 끝이 아닌 우린 기쁨처럼 알게 되고
산다는것 그것 만으로 위로는 충분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