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편한 자리
2010. 12. 24. 04:08
넌 아무렇지 않은 듯 내일 일은 알 수 없다고 말하지 마치 언제라도 나를 떠나버릴 수 있을 것처럼
농담인 줄은 알지만 그럴 거라고 믿고 있지만 힘없이 웃고있는 나는 널 떠나보낼자신이없어
미련한 사랑이지 답답한 사랑이지
내일은 아직 멀리 있는데 알고 있지만 나는 두려워
느닷없이 다가올 그 어떤 우연이 너를 내가 모르는 아주 먼 곳으로 너를 데려갈까봐
너는 내일을 나는 이별을 지금 함께 있다는 것마저 잊은 채
헤어날 수 없는 미련한 사랑에 조금씩 빠져가고 있어 이렇게 이렇게
돌아갈 수는 없을까 처음 우리가 만난 곳으로 어느새 잃어버린 것들 아직 그대로 남아있는 곳
미련한 사랑이지 답답한 사랑이지
내일은 아직 멀리 있는데 알고 있지만 나는 두려워
느닷없이 다가올 그 어떤 우연이 너를 내가 모르는 아주 먼곳으로 너를 데려갈까봐
너는 내일을 나는 이별을 지금 함께 있다는 것마저 잊은 채
헤어날 수 없는 미련한 사랑에 조금씩 빠져가고 있어 이렇게 이렇게
아 함께 있다는 것 마저 잊은 채 헤어날 수 없는 그 미련한 사랑에 조금씩 빠져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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